[OSEN=이슈팀]펜싱스타 남현희가 출산 후 대표팀 선발전에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현희는 10월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출연해 출산 두 달만에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는 사연을 공개했다.
남현희는 "대부분 여자 펜싱 선수들은 결혼하고 아기 낳으면 그만둔다고 생각한다"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후배들에게도 이런 상황에 대한 힘을 실어주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에 대해 남현희 남편은 "황당했다. 젖먹이 아이를 두고 선발전 나가는 건 무리라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아기 낳은지 얼마 안됐으니까. 하지만 말릴 수가 없다. 사실 한 고집 한다"고 말했다.
osenhot@osen.co.kr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