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원이 장미희의 아름다운 미모에 놀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종원은 최근 JTBC 드라마 '맏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장미희에 대해 "아름다워 놀랐다"고 밝혔다.
그는 장미희의 첫 인상에 대해 "드라마에서 봤던 그 모습 그대로 아름다워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극 중 폐병에 걸린 장미희를 조용히 보살펴주는 헌신적인 남자 창래 역을 맡은 것에 대해선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마음 속으로 애정을 키워나가는 창래를 연기하는데 매번 고민하고 있다"며 "멀리서 눈빛이나 표정만으로 한 여자에 대한 사랑을 전해야하는 창래의 사랑을 처음 대본을 봤을 때 부터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맏이' 대해선 "'맏이'는 내 어린 시절 겪었던 이야기어서 방송을 보면서 그 당시의 향수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인스턴트 시대에 질리지 않는 인간애를 다룬 건강한 드라마"라고 애정을 표했다.
한편 '맏이'는 5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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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