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와 배우 오연서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두 사람은 현재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에서 각각 의사 김성우 역과 최아진 역을 맡았다.
오연서와 민호는 극중 광혜대 병원의 동기이자 외과 전공의로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들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 이들은 함께 촬영하는 시간이 가장 많은 만큼 남다른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민호는 오연서를 향해 선풍기를 틀어주는 매너를 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쉬는 시간마저 반납한 채 리허설을 통해 합을 맞춰보는가 하면 촬영이 끝난 후에는 함께 모니터링을 함께 한다. 민호는 극 중에서는 오연서와 절친한 동료이지만 실제로는 선배인 그에게 깍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메디컬 탑팀’의 한 관계자는 “오연서, 민호 두 사람의 열정적인 에너지가 촬영장에 고스란히 전해져 스태프 역시 열심히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극 중에서 보일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호강을 톡톡히 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드라마는 각 분야 최고 의사들이 ‘탑팀’이라는 이름 아래 모여 국내 수술 성공률 50% 미만의 희귀 질환을 다루며, 오는 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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