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프리뷰] ‘승률왕’ 류제국, 팀 PO 직행 도전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10.05 11: 06

승률왕 타이틀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에서 팀의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해서도 마운드에 오른다. 등판=팀 승리 법칙을 지닌 메이저리거 출신 LG 트윈스 우완 류제국이 5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페넌트레이스 최종전에 나선다.
올 시즌 류제국은 19경기 11승2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 중이다. 병역의무로 인한 실전 공백과 손발을 맞춘 기간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100% 충족되지 못했음에도 초특급 유망주 출신 다운 모습을 보여준 류제국이다. 류제국의 합류와 함께 LG의 순위도 상승세를 타고 11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성공했다.
류제국의 올 시즌 두산전 성적은 1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38. 지난 8월10일 두산전서 5.1이닝 8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던 바 있다. 이날 경기를 LG가 이기고 2위 넥센이 한화에 패한다면 LG의 플레이오프 직행이 확정되는 만큼 호투가 반드시 필요하다.

두산도 현재 가장 믿을 만한 노경은을 선발로 출격시킨다. 노경은은 올 시즌 29경기 10승10패 평균자책점 3.85를 기록한 팀의 개근 선발. 두산도 이날 경기를 이기고 넥센이 한화에 패하면 4위에서 단숨에 플레이오프 직행팀으로 껑충 뛰어오를 수 있다.
시즌 최종전까지 2~4위가 확실히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노경은의 호투도 두산에게는 반드시 필요하다. 노경은의 LG전 성적은 3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2.55로 좋았다. 총력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일단 노경은의 가능한 최대 이닝-최소 실점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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