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낯선 하루’ 출연..달샤벳 아영과 호흡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05 11: 29

배우 최우식이 드라마 ‘낯선 하루’에 남자 주인공으로 나서며, 달샤벳 아영과 호흡을 맞춘다.
‘낯선 하루’는 ‘꽃보다 남자', '뉴하트', '결혼의 꼼수' 등을 연출한 이민우 감독이 연출을 맡고, '선녀가 필요해'의 김미윤 작가가 집필한 5부작 웹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과거에서 우연히 미래 여행을 하게 된 소설가 채만식(최우식 분)이 2013년 취업준비로 고민하고 있는 이지은(아영 분)을 우연히 만나게 되며 보내게 되는 하루의 이야기를 그리는 팩션(Faction) 로맨틱 웹 드라마로 다음 달에 공개된다.

최우식은 일제 강점기 시대의 소설가인 채만식을 연기, 좋은 소설을 쓰고자 고민하고 방황하던 중 신비로운 힘에 이끌려 단 하루 동안의 미래 여행을 하게 된다. 미래에서 우연히 만난 아영과 설렘 가득한 하루를 보내는 동안 최우식이 보여줄 로맨틱한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최우식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박은빈의 남동생 윤유준 역을 맡아 김수현으로부터 누나를 지키는 누나바보 캐릭터를 열연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인기리에 종영한 OCN 드라마 ‘TEN2’를 통해 남성미 넘치는 열혈형사 박민호 역으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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