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모예스 감독이 또 가가와 신지(24)를 외면할 전망이다.
영국일간지 ‘텔레그래프’는 5일(이하 한국시간) 선덜랜드전에 나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예상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가가와 신지의 이름은 없었다. 모예스는 반 페르시와 데니 웰벡에게 공격을 맡긴다. 미드필더는 웨인 루니, 나니, 캐릭, 펠라이니로 구성됐다. 에브라, 비디치, 존스, 라파엘이 포백을 담당한다. 수문장은 데헤아다.
최근 가가와 신지는 도르트문트 복귀설이 제기됐다. 영국일간지 ‘익스프레스’는 3일 포트투갈매체 ‘아볼라’를 인용해 맨유가 최근 교체선수 역할에 불만을 품은 가가와 신지를 도르트문트로 되돌려 보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가가와 신지는 지난 28일 웨스트 브로미치전에서 전반전만 뛰고 교체됐다. 이에 그는 “확실히 실망스럽다. 공격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했고 공을 충분히 만지지 못했다. 난 후반전에도 결정적 찬스를 만드는 공간을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데이빗 모예스 감독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위르겐 클롭 도르트문트 감독은 교체선수로 전락한 옛 제자에 대해 여러 차례 안타까움을 전한바 있다. 따라서 가가와 신지의 도르트문트 복귀에 찬성할 가능성이 높다. 모예스는 가가와의 대가로 약점인 수비수보강을 원한다. 이에 구체적으로 가가와와 수비수 누벤 수보티치(25)의 맞트레이드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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