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영화 ‘더 파이브’ 촬영 소감을 전했다.
김선아는 5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진행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더 파이브’ 야외무대인사에서 “이렇게 거칠 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날 “로코퀸에서 거친 변신을 하게 됐는데 소감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거칠 줄 솔직히 몰랐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변신이라서 ‘더 파이브’ 시나리오를 택한건 아니지만 시나리오가 정말 좋았고 역할 정말 좋았다”라면서 “시나리오를 받고 나서 못할 뻔 했다가 다시 하게 됐을 땐 인연이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또 “목적을 두고 시나리오를 선택하진 않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단 예고편, 포스터 공개되면서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해서 정말 보면서도 그렇지만 영화를 끝내고 나서도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