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포항시 대도동 포항종합운동장에서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제31라운드 경기 포항과 수원의 경기가 열렸다.
전반 수원 서정원 감독이 실점에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포항스틸러스는 리그 선두 자리를 굳히기 위해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올 시즌 상대전적 2전 2패를 포함 최근 대(對)포항전 5연패의 아픔을 당한 수원은 '포항징크스'를 깨고 막바지 대반격을 통해 4위권 진입을 노린다./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