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먹어도 안 찌는 체질" 성형설도 해명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10.05 14: 47

박기량이 민낯 공개와 함께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고 밝혔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이 출연, 치아리더로서의 삶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촬영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아침에 일어나 씻기 전부터 밥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박기량은 "밥순이라고 불릴만큼 밥을 좋아하지만 먹어도 살찌지 않는 체질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기량은 자신의 옷방을 공개하며 “연습이 많다보니 예쁜 옷보다는 후드티나 후드집업 등이 많다. 겨울 원피스도 딱 한 벌 밖에 없다”며 소박한 일상을 공개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박기량은 치아교정만 했을 뿐 성형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박기량의 어머니는 성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손 하나도 안 댔다”고 답했다.
그는 “치아교정만 했다”고 딸이 성형 수술을 받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박기량 씨의 아버지 역시 딸의 얼굴에 있는 상처에 대해 “예전에 넘어져서 수도꼭지에 스쳐서 생긴 상처”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인 박기량 씨는 아름다운 미모와 뛰어난 춤실력으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며 야구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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