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 탈퇴로 일본 흥행 빨간불?
일본의 연예계 소식을 다루는 인터넷 매체 는 지난 4일 카라의 니콜이 내년 1월을 끝으로 탈퇴하고 강지영도 4월께 탈퇴 가능성이 높아 박규리, 구하라, 한승연 세 명의 3명의 멤버를 중심으로 활동할 것으로 전했다.
특히 이 매체는 일본의 한 스포츠지 기자의 말을 빌려 카라의 일본투어의 흥행이 부진하다고 전했다. 해당 기자는 "8일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 티켓이 여유가 있다. 경매사이트 '야후오크'에도 티켓이 반값 이하로 나오고 있다. 카라의 인기에 기대해 대량으로 티켓을 구입한 업자들이 골치가 아플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매체는 카라가 벌어들이는 수익 대부분이 일본활동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만일 인기가 떨어지면 향후 활동에도 암운이 드리울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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