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태민 매니저 “연예계 떠나..방송 하지마” 독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05 16: 56

샤이니 태민의 매니저가 태민의 엉뚱한 바람에 연예계를 떠나라고 독설했다.
태민과 손나은은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에서 제작진에게 받은 황금 종이학에 무료 항공권이 적혀 있자 들뜬 마음을 표출했다.
태민은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어 “29박 30일로 스페인을 다녀오겠다”고 통보했다. 매니저는 “연예계 떠나, 방송하지마”라고 장난 섞인 목소리로 분노했다.

하지만 손나은이 애교 섞인 목소리로 “다녀오면 안되느냐”고 묻자 “29박 30일은 안된다”고 누그러졌다.
매니저는 “3일만 다녀와라”라고 말했고 태민은 “유럽 가는데 비행기만 타다 오라는 소리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상 결혼 생활기를 다룬 ‘우결4’는 현재 샤이니 태민·에이핑크 손나은, 윤한·이소연, 정준영·정유미가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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