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빈-안현수,'꼭 잡은 두 손'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10.05 17: 04

5일 오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2013-14 삼성 ISU 쇼트트랙 월드컵' 경기가 열렸다.
남자부 1500m 결승전에서 2위를 차지한 이한빈과 3위를 차지한 안현수(빅토르 안)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한빈(25, 서울시청)이 1500m 남자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현수(28, 빅토르 안)는 3위로 동메달을 따냈다.

이한빈은 5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3-2014 삼성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대회 셋째날 1500m 남자부 경기서 2분16초760으로 1위 찰스 해믈린(캐나다, 2분16초604)에 이어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윤재(20, 서울일반)는 2분17초034로 4위를 기록했다.
한편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빅토르 안, 28)는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며 고국에서 치르는 첫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신고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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