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호' 박정권, NC 이승호 상대 선제 2점 홈런 작렬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0.05 17: 09

SK 와이번스 내야수 박정권(32)이 선제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정권은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 2사 2루에서 NC 선발 이승호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포를 터뜨렸다. 시즌 18호.
박정권의 홈런포를 앞세워 SK가 2-0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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