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이민호 상대 시즌 8호포 작렬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0.05 17: 52

SK 와이번스 포수 이재원(25)이 도망가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재원은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팀 간 마지막 경기에 지명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SK가 2-1로 앞서있던 4회 선두 타자로 나와 NC 두 번째 투수 이민호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재원의 홈런포에 힘입어 SK는 3-1로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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