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호포' 권희동, SK 윤희상 상대 동점 투런포 폭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0.05 18: 03

NC 다이노스 외야수 권희동(23)이 시즌 동점 홈런포를 터뜨렸다.
권희동은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NC가 1-3으로 지고 있던 4회 1사 3루에서 SK 선발 윤희상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15호.
NC가 권희동의 홈런포를 내세워 3-3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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