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40대 몸으로 20대와 함께 응원단 연습을 하는 게 쉽지 않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박명수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난 40대인데 20대 친구들과 함께 연습을 하다보면 진이 빠진다”면서 “집에 돌아가면 팔다리가 빠질 것 같고 너무 힘들다”고 애로사항을 밝혔다.
이어 그는 “연습으로 인해 통풍까지 왔다”면서 고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정준하는 왼손잡이인 탓에 오른손잡이로 동선이 맞춰져 있는 응원단 연습에 어려워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내년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 게임, 소치 동계 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행사를 앞두고 응원단을 출범했다. 이날 방송은 ‘무한도전’ 응원단이 정기 고연전 응원에 참가하는 과정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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