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치 극복 노홍철, 까진 발바닥 ‘감동’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05 18: 54

노홍철이 연습량으로 박치를 극복했다. 고된 연습으로 생긴 까진 발바닥은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노홍철은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추석을 반납하는 것은 물론이고, 잠까지 쪼개가며 응원단 연습에 몰두했다.
정형돈은 놀라운 연습으로 인해 박치를 극복하고 위용을 갖춘 노홍철의 응원에 칭찬했다. 그는 “홍철이 발바닥이 까져 있었다. 성실함에 감동 받았다”면서 “추석날에도 계속 나왔다. 민폐 끼치면 안 된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노홍철은 연대 응원단의 열정적인 모습에 온몸을 써가며 연습에 매진했다. 그리고 까진 발바닥은 안방극장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한편 ‘무한도전’은 내년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 게임, 소치 동계 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행사를 앞두고 응원단을 출범했다. 이날 방송은 ‘무한도전’ 응원단이 정기 고연전 응원에 참가하는 과정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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