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홍진영, 막심과 포옹 흥분..'토니 발까지 밟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05 19: 37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피아니스트 막심과의 포옹에 크게 흥분했다.
5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가 출연했다.
막심은 등장하자마자 '대부', '미션임파서블'의 OST를 연주했다. 특히 조각같은 외모와 중저음의 목소리 등 완벽한 모습으로 여자 패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홍진영은 막심에게 여자친구 여부까지 물으며 사심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이날 장예원 아나운서가 막심에게 호감을 보였고 막심에 장 아나운서에게 사인 CD를 건내며 포옹하자 홍진영은 이때를 놓치지 않고 막심과 포옹했다.
그러나 막심과의 포옹에 취한 나머지 모르고 토니안의 발까지 구두의 힐로 밟는 상황까지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막심과 극과 극 대접을 받은 토니안은 "정말 기분 안좋네요"라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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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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