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철이’ 이시언 “연기 도중 김성오에 맞아 갈비뼈 부상”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0.05 20: 24

배우 이시언이 연기 도중 갈비뼈 부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시언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진행된 ‘다음 스타&쉐이크 토크 콘서트’에서 “김성오에게 맞다가 갈비뼈에 금이 갔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영화 상에서 김성오한테 밟히는 장면이 있었는데 진짜로 찍었다”며 “보니까 진심을 다해서 나를 밟더라. 너무 아프니까 웃음이 나서 웃는데 갈비뼈에 실금이 갔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오는 “맞으면 울던가 해야 되는데 웃으니까 ‘아, 이게 좋은가보다’라고 생각했다. 맞으면서 웃고 있으니까. 좋아서 그러는가 보다 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이시언은 “숨쉬기 힘든 정도였다. 부러지진 않았고 금이 갔는데 한달 정도 약 먹었다”고 전했다..
trio88@osen.co.kr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