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자신의 출연작 영화 ‘깡철이’를 위해 수영장에 입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시언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진행된 ‘다음 스타&쉐이크 토크 콘서트’에서 조그맣게 마련된 수영장에 입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함께 자리에 참석한 김성오는 “앞에 수영장이 있는데 이건 누가 들어가라고 만든 것이냐. 우리 중에 한 명 들어가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MC는 “그러면 행사 끝날 때쯤 가위바위보를 해서 한 명 정하는 것으로 하자”고 합의봤다.
이후 모든 행사가 끝나자 ‘깡철이’ 팀은 즉석 가위바위보를 진행, 결국 안권태 감독이 당첨됐지만 그는 감독 재량으로 이시언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목 당한 이시언은 바로 겉옷을 벗고 “’깡철이’ 파이팅”을 외치며 입수,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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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