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준PO’ 김진욱, “최선 다한 선수, 팬에 감사”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10.05 20: 49

아까운 역전패 속 거머쥘 수 있던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놓친 김진욱 두산 베어스 감독이 가을잔치서 좋은 경기력을 다짐했다.
두산은 2013시즌 최종전 5일 잠실 LG전서 2-5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두산은 시즌 전적 71승3무54패로 페넌트레이스 최종 4위가 되었다. 오는 8일부터 3위 넥센 히어로즈와 5전3선승제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 두산이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아쉽지만 끝까지 최선 다한 선수들과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너무나 고맙고 감사한다.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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