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황신혜, 전광렬 도발..뜨거운 야망 시동 걸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05 21: 07

'열애'의 황신혜가 뜨거운 야망에 시동을 걸었다.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열애'(극본 박예경, 연출 배태섭) 3회분에서는 문도(전광렬 분)의 내연녀 난초(황신혜 분)가 태신(주현 분)의 장례식장을 찾아가 본격적으로 야망을 내비치는 내용이 그려졌다.
문도의 내연녀 난초는 수혁(여의주 분)과 함께 태신의 장례식장을 불쑥 찾아갔다. 문도는 은숙(전미선 분)이 태신의 죽음에 크게 상심해 하며 문도와의 결혼을 걱정했던 태신에게 결혼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하자 문도는 은숙을 안아 위로했다.

그리고 난초는 문도와 은숙이 포옹하고 있는 것을 보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난초는 태신의 장례식에 가서 인사한 후 은숙을 안으며 거짓 위로를 하고 은숙을 무너뜨릴 것을 다짐했다.
또한 난초는 문도의 아들 수혁을 문도 앞에서 은숙에게 소개했고 이를 불편하게 여긴 수혁을 장례식장을 빠져 나갔다.
수혁을 따라 나갔던 난초는 무열을 우연히 만났고 처음으로 문도의 내연녀 아들 수혁과 무열이 처음 대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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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열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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