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수,'LG 선수들을 기억하며'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10.05 21: 16

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종료후 최동수가 은퇴식에서 기념 액자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LG가 이병규의 결승타와 선발투수 류제국의 호투를 앞세워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LG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 시즌 16차전에서 5-2로 승리, 이날 넥센이 한화에 패하며 시즌 마지막날 극적으로 2위를 차지했다.

LG는 선발투수 류제국이 7⅓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고 이병규가 6회말 천금의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74승(54패)을 거두고 72승 54패 2무의 넥센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반면 두산은 54패(71승 3무)째를 당하며 4위로 올 시즌을 마쳤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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