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박중훈 "신현준, 아랍인 같아 캐스팅 안 했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0.05 21: 45

감독으로 데뷔한 배우 박중훈이 배우 신현준을 향한 거침없는 독설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중훈은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자신의 영화 '톱스타'에 신현준을 섭외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아랍인 배우는 섭외하지 않는다"며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중훈은 "신현준은 코를 좀 깎고 (와야 한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박중훈은 '연예가중계' MC인 신현준에게 "사회를 보고 있는데"라고 입을 연 뒤 "정신 좀 차려라. 그렇게 살면 안 된다"는 뜬금없는 독설을 해 신현준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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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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