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응원단', 가요제 보단 시청률 ↓..그래도 1위 '수성'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0.06 08: 27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지난주 방송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2013무도가요제' 보다 하락한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6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돼 가요제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한 '2013무도가요제'(14.4%) 보다 2.1%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그러나 12.3%의 시청률이 결코 낮은 것은 아니다. 보통 '무한도전'의 시청률은 11% 대 후반에서 12% 초반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편이며 12.3%는 평균 정도의 수치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정기 고연전 응원에 참가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첫 번째 공식 무대를 훌륭하게 마무리지었고, 학생들은 이에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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