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차트를 점령했던 버스커버스커의 기운이 차츰 약해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정규2집을 발표한 버스커버스커는 6일 오전 현재까지도 멜론에서 상위권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긴 하지만, 조금씩 다른 가수들의 진입을 허락하고 있다. 엠넷과 벅스에서는 서인영의 '나를 사랑해줘'가 1위로 올라서며 저력을 과시 중이다.
멜론에서는 씨스타 소유와 매드클라운의 듀엣곡 '착해빠졌어'가 2위까지 오르며 버스커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게'를 추격하고 있으며, 윤미래의 '터치러브', 임창정의 '나란놈이란'이 5~6위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임창정은 지난 5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의 활약 등으로 엠넷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유지 중이라 눈길을 끈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