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마친' 김미려·정성윤, 오늘(6일) 결혼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0.06 09: 04

개그우먼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이 품절남녀 대열에 합류한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6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마리아쥬스퀘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 등을 밝힐 계획이다.
앞서 김미려와 정성윤은 웨딩업체를 통해 "결혼을 하면 멋진 아내이자 멋진 엄마, 그리고 멋진 친구가 되겠다. 결혼과 동시에 2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앞두고 지난 달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모임을 통해 알고 지내던 중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고, 1년여 동안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한편 김미려는 지난 2006년 하이봐 1집 앨범 '콩구레츄레이션'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MBC '개그야'에서 개그우먼으로 활약,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했다. 정성윤은 CF를 통해 데뷔해 SBS 드라마 '일지매', MBC 드라마 '오늘만 같아라'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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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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