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응원단, 눈물 투혼에 "노력 빛났다" 호평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0.06 11: 06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공개한 고연전 응원 실황에 시청자들이 호평을 보내고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5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응원단원으로서 2013년 고연 응원전에 참석했다. 멤버들은 응원전 참석 전 몸치-박치, 체력적 한계 등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첫 번째 공식 무대에 참석해 훌륭한 첫 무대를 완성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노력이 빛났다", "몸치-박치 노홍철의 눈물나는 노력 감동이다", "재미있었다", "유재석이 역시 대단했다", "노력에 박수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체력은 물론 탁월한 박자감과 유연성 등 다양한 능력을 요하는 응원 동작, 초보인 멤버들에게는 기본 동작을 익히는 일도 커다란 도전이었다. 그러나 '무한도전' 멤버들은 명절 연휴도 반납하고 한 달 동안 연습에 매진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바쁜 개인 스케줄과 부상 등에도 혼신의 힘을 다했다.
특히 특유의 성실함과 운동신경으로 일찍이 에이스로 자리 잡은 유재석과 타고난 몸치 본능 블랙홀에서 집념의 유망주로 떠오른 노홍철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무한도전’은 내년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 게임, 소치 동계 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행사를 앞두고 응원단을 출범했다. 이날 방송은 ‘무한도전’ 응원단이 정기 고연전 응원에 참가하는 과정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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