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블락비가 슈트를 멋지게 차려입은 개구쟁이들로 등장해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블락비는 6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새 미니앨범 수록곡 '빛이 되어줘'와 '베리 굿(VERY GOOD)'을 차례로 열창했다.
특히 타이틀 곡 '베리굿'에서는 지코가 빨간색 정장을, 다른 멤버들은 검은색 슈트에 나비 넥타이를 하고 무대에 올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무대 곳곳을 누비는 흥겨운 동작으로 시선을 집중 시켰다.

한편 블락비는 지난 2일 1년 만에 새 미니앨범 '베리 굿'을 발표했다. 동명 타이틀 곡 '베리굿'은 리더 지코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경쾌하고 밝은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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