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분홍색 스카르를 이용한 댄스 퍼포먼스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서인영은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나를 사랑해줘'를 부르며 댄서들과 스카프 댄스를 선보였다. 그는 스카프 양 쪽을 잡고 몸을 움직이는 동작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러블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서인영은 이 밖에도 토끼 귀 모양 헤어밴드와 각선미를 드러낸 의상으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센 이미지를 순화시켰으며, 금발로 염색한 헤어스타일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4일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랩 피처링에 참여한 '나를 사랑해줘'를 발표했다. 이 곡은 감각적인 그루브와 러블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상큼한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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