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감시자들’, 내 능력보다 멋있게 나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0.06 16: 23

배우 한효주가 자신이 가진 능력보다 영화 속 캐릭터가 멋있게 나왔다고 겸손한 마음을 전했다.
한효주는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영화 ‘감시자들’ 야외무대인사에서 “내가 가진 능력보다 캐릭터가 멋있게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캐릭터가 굉장히 스마트 해 보이고 영리해 보이는 캐릭터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로 표현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보이게끔 감독님이 신경을 써 주시고 배려도 많이 해주셨다”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보다도 멋있는 캐릭터가 영화 속에 녹여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trio88@osen.co.kr
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