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청이 예쁘고 특이한 그릇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배우 김청의 집을 찾아가 함께 집밥을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청은 맛있는 집밥과 뛰어난 요리솜씨뿐만 아니라 깔끔한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깔끔하게 정리된 김청의 집 내부에는 다양한 그릇들이 예쁘게 진열돼 있었다. 김청이 그릇을 좋아하기 때문에 모아놨던 것.

김청은 "명품가방보다 그릇을 더 좋아한다"고 말하며 그가 가지고 있는 예쁜 그릇들을 소개했다. 특히 김청은 독특한 접시를 소개하며 "중국집에 가지고 온 접시인데 이 접시를 갖기 위해 매니저에게 온갖 애교를 다 부렸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청은 "영화 '사랑과 영혼'을 봤는데 너무 아름답더라"라며 접시와 도자기에 빠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김청의 또 다른 취미인 다양한 다도세트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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