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송종국, 민망한 딸 사랑 '폭소'..김성주 '대신 사과'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06 17: 28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송종국이 민망함을 자아내는 딸 사랑을 보이자 김성주가 대신 사과하고 나섰다.
송종국은 6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에서 게임을 벌이다 딸 지아를 생존시키기 위해 준수를 배신했다. 짝짓기 게임에서 송종국과 손을 잡았던 준수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제자리에 멀뚱멀뚱 서 있었다.
이 모습을 본 아빠들은 송종국에게 핀잔을 줬다. 김성주는 "보는 내가 다 민망하다"며 준수에게 대신 사과했고, 성동일은 "에라이~"라며 손가락질을 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아빠와 아이들이 가을을 맞아 펼친 짝꿍 운동회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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