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 아들 유진이 퀴즈를 한 문제도 맞히지 못해 울컥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는 조혜련, 이성미, 김소형, 박은영, 김영희 모녀와 이다도시 모자, 김준호, 허경환, 김숙, 낸시랭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다도시와 아들 유진은 스피드 퀴즈에 도전했다. 유진은 이다도시의 설명을 잘 알아들었지만 단어를 한국어로 정확하게 말하지 못해 단 한문제도 맞히지 못한 채 시간이 종료됐다.

이에 유진은 속상한 마음에 굳은 표정으로 스튜디오 밖으로 걸어나가는 돌발 상황을 연출했다. 유진은 "못 맞혀서 속상하다"라고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MC 이영자는 "영어로 다시 해야한다. 이번 게임은 이다도시 모자에 핸디캡이 있었다"라고 상황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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