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이종혁-준수 부자가 커플 오이팩으로 피부관리를 했다.
6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에서 이종혁-준수 부자는 땡볕 아래서 진행되는 짝꿍 운동회에 대비해 얇게 썬 오이를 눈 밑과 볼, 코 등에 붙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준수는 짝꿍 운동회에서 넘치는 승부욕으로 크게 활약했다. 그는 송지아 친구 미서와 벌인 '가마 타고 모자 뺏기' 경기에서 상남자의 기질을 드러내며 승리를 차지했다. 또 이어진 2인3각에서도 준영을 독려하며 진지하게 임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아빠와 아이들이 가을을 맞아 펼친 짝꿍 운동회와 전라도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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