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송지아, 송종국 일상 폭로.."나가서 자요"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06 18: 15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송지아가 아빠 송종국의 일상을 폭로했다.
지아는 6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에서 송종국과 식사를 하다 "아빠가 엄마한테 자주 하는 말이 '저리가'"라며 "아빠는 축구장에 텐트 쳐놓고 자려고 한다. 만날 나가서 잔다"고 폭로했다.
그는 "이 말 말고 엄마한테 '집 비밀번호 바꾼다'라고도 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송종국을 당황시켰다.

이에 송종국은 "그 말 어디서 들었냐. 엄마가 말해줬냐"며 "이제 그만 말하라"며 진정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아빠와 아이들이 가을을 맞아 펼친 짝꿍 운동회와 전라도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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