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단체 줄넘기 최고 기록 등장..외국인이 더 잘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06 18: 44

'1박2일' 전남대의 교환학생들이 뛰어난 단체 줄넘기 실력을 선보였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카이스트, 전남대, 경북대 등에서 펼쳐진 2013 캠퍼스 24시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카이스트의 강당에 모두 모인 멤버와 학생들은 장학금을 걸고 캠퍼스 골든벨 게임을 시작했다.

특히 마지막 게임인 단체 줄넘기에서 전남대는 여성 교환학생 세 명이 함께 해 불리할 것이라는 우려를 샀다.
하지만 태권도 동아리인 이들은 기존 멤버들보다 뛰어난 체력으로 단체 줄넘기에서 43개라는 '1박2일'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단체 줄넘기를 하면서 회전하는 고난이도 기술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단체 줄넘기는 처음 해봤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들의 활약으로 전남대는 최종 우승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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