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주원, 소원 풀었다..에이핑크 방문에 '깜짝'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06 18: 56

'1박2일' 주원이 오매불망 그리던 걸그룹 에이핑크를 만나 함박웃음을 지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여심 따라 가을여행' 특집을 맞아 강원도 홍성으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함께 여행을 떠날 여성 멤버들의 번호를 선택했고, 항상 "에이핑크가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팬임을 밝혔던 주원의 앞에는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서 있어 주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에이핑크 멤버 6명이 모두 등장해 멤버들을 설레게 했지만, 멤버들은 "그럼 한 명은 김민경이냐"라고 말하며 불안해 했다.
이에 차태현이 선택한 번호에는 멤버들의 예상대로 개그우먼 김민경이 서 있었고 차태현은 억지 웃음을 지으며 김민경을 맞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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