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15년만의 첫 10월 태풍이 올 것인가.
6일 기상청은 "북상 중인 24호 태풍 다나스(DANAS)의 영향으로 8~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며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남해안과 경상남북도는 강풍이 불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다나스는 지난 4일 발생해 이동 중이며 6일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880 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다나스의 중심기압은 965 hPa으로 27.0 km/h의 속도로 서북서 (WNW)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태풍 다나스의 북상으로 8일부터 시작되는 2013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우천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생기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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