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2골 폭발' AT 마드리드 8연승, 셀타 비고 2-1 격파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10.07 07: 20

디에구 코스타의 활약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리그 개막 후 8연승을 달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서 열린 2013-2014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셀타 비고와 홈경기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리그 개막 후 8연승을 달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선두 바르셀로나에 득실차가 부족한 2위 자리를 지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경기를 완벽하게 지배했다. 점유율에서는 셀타 비고에 뒤처졌지만, 슈팅 횟수는 23-3으로 7배를 넘게 기록했다. 말 그대로 경기 내내 몰아친 것.

하지만 득점포는 늦게 터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43분에서야 코스타가 선제골을 넣었다. 늦은 득점포였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코스타의 활약에 승기를 굳혔다.
코스타는 후반 17분 한 골을 더 넣으며 경기의 분위기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완전히 가져왔다. 후반 25분 놀리토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승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몫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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