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샤이니가 컴백 스페셜 이벤트에서 신곡 '에브리바디'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샤이니는 지난 6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샤이니 컴백 스페셜(SHINee COMEBACK SPECIAL)’에서 새 미니앨범 5집 타이틀 곡 ‘에브리바디(Everybody)’의 첫 선을 보였다.
방송인 전현무, 엑소 멤버 수호, 백현이 진행을 맡은 이벤트에서 샤이니는 '에브리바디' 외에도 히트곡 ‘드림걸(Dream Girl)’, ‘셜록’을 불렀다. 또 정규 3집 수록곡인 ‘너와 나의 거리(Selene 6.23)’의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미니앨범 5집 수록곡 ‘상사병(Symptoms)’도 최초 공개했다.

유튜브 에스엠타운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 이번 이벤트는 시작 전부터 샤이니를 보기 위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접속이 폭주, 생중계 화면이 멈추고 느려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또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석권, 컴백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앞으로 샤이니는 7일 오후 유튜브 에스엠타운 채널, 페이스북 샤이니, 카카오톡 샤이니 플러스친구 등을 통해 멤버들의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긴 이미지 티저(Image Teaser)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번 영상은 '에브리바디'가 모두의 가슴에 잠들어 있는 동심을 깨워 신나는 리듬 세상 속으로 데려가겠다는 내용의 가사를 상징하는 여러 가지 소품들을 활용해 곡의 콘셉트를 이미지화한 감각적인 영상이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1일 KBS 2TV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plokm02@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