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중고차 경매장을 운영중인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www.glovisaa.com)은 9월 2째주 경매에 총 1,228대의 출품 차량 중 811대가 낙찰돼 낙찰률 66.0%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의 경기도 분당•시화, 경남 양산 등 총 3곳의 중고차경매장에 집계된 차량이다.
출품 차량은 대형 245대, 중형 283대, 소형 46대, 경차 122대, SUV 219대, 상용차 132대로 집계됐다.

대형차보다는 경차와 SUV 수요가 많았던 10월 첫째 주 경매였다. 경차와 준중형, SUV, 상용 차량이 각각 낙찰률 70%를 넘었다. 주요 낙찰차량 현황은 표와 같다.
한편, 2001년 처음 중고차 경매장 운영을 시작한 현대글로비스는 분당과 시화, 양산에 경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고차의 객관적인 성능 점검과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중고차 거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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