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하이마트의 갤럭시s4를 단돈 17만원에 판매하는 행사가 시작한지 채 하루도 되지않아 준비한 물량이 모두 동나면서 일찌감치 마감됐다.
하이마트 측은 7일 오후 “하이마트 전 매장에서 지난 6일부터 실시한 갤럭시s4 판촉 행사가 7일 오전에 준비한 물건이 모두 팔리면서 자동으로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부터 계속 접속 불가였던 하이마트 홈페이지는 오후들어 정상 접속이 가능해졌으나 아직까지도 원활하지는 않은 모습이다.
하이마트 측은 6일부터 하이마트 전 매장 등에서 갤럭시s4의 LTE 버전을 17만 원에 팔기 시작했다. 이번 하이마트의 갤스4 17만원 판매 옵션은 통신사 번호이동과 가입비, 부가서비스, 유심비 선불과 67요금제 3개월 가입 등이다.
이 같은 파격적인 할인에 가계통신비가 부담인 요즘,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최신 스마트폰을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려 하이마트가 사전에 준비한 물량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 몇몇의 트위터들은 실시간으로 “하이마트의 재고가 떨어져가고 있으니 서둘러라”는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하이마트 갤럭시s4 조기 품절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니 이렇게 일찍 끝날 행사를 갖고 왜들 그렇게 떠든거냐. 아깝게 하이마트에서 갤럭시s4를 17만원에 살 기회를 놓쳤으니 배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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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에서 17만원에 판매했던 갤럭시s4와 같은 기종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