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분홍신', 안무 연습 가장 열심히 한 곡"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0.07 16: 46

가수 아이유가 신곡 '분홍신'에 대해 "안무 연습을 가장 열심히 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아이유는 7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K라이브홀에서 정규3집 '모던타임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정말 힘든 곡이었다. 데뷔하고 이렇게 안무연습실에서 오래 연습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연습실에 살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분홍신' 무대를 공개하고, 신나는 스윙 리듬에 격렬한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분홍신'은 이민수-김이나 콤비의 작품으로, 빨간 구드를 신으면 자신의 의지와 관계 없이 계속 춤을 추게 된다는 안데르센 동화 '빨간 구두'에서 영감을 받은 곡이다. 1930년대 빅밴드 스윙 사운드를 기반으로 클래시컬하고 빈티지한 요소를 한데 녹인 노래다. 음원은 8일 0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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