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2013 한국대표선발전서 CJ 프로스트-블레이즈 형제의 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10.07 18: 16

얄꿎은 '형제의 난'이 성사됐다. CJ 블레이즈와 CJ 프로스트가 WCG 2013 한국대표선발전 8강을 가기 위한 길목에서 한 판 승부를 벌인다.
CJ 블레이즈는 7일 나이스게임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WCG2013 한국대표 선발전 16강 A조 2경기에서 아마추어 VTG를 20분만에 완파하면서 승자전에 올라갔다.
승자전 상대는 형제팀인 CJ 프로스트. CJ 프로스트는 선수단 문제로 기권한 LG IM 1팀을 부전승으로 제치고 승자전에 올라갔다.

CJ 프로스트는 기존 블레이즈의 정글러였던 '헬리오스' 신동진이 자리를 옮기면서 이번 대표선발전이 그동안 리빌딩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과 팬들이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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