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수아가 레드카펫 노출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이후 자신에게 쏟아지는 관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수아는 7일 오후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연애의 기술과 필리핀 로케이션의 밤'에서 "쏟아지는 관심에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이후 관심을 많이 받았다"라는 말에 "사실 아직까지 이슈가 된 것에 대해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레드카펫이 처음이라 가는 것만으로도 감사했고 영광이었다"며 "사실 이슈가 되면서 나한테 관심이 쏟아지더라. 나는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애의 기술'은 한 남자를 사이에 둔 절친이 훈남을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연애 쟁탈전을 다룬 영화로 오는 10월 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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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