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알베스-마르셀로, 신촌 백화점서 쇼핑...연봉합이 무려 262억원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10.07 22: 48

[OSEN=스포츠부]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네이마르, 다니엘 알베스(이상 바르셀로나), 마르셀로(레알 마드리드)가 쇼핑 삼매경에 빠졌다.
오는 12일 한국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 브라질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7일부터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기 시작했다. 그 중 오전 일찌감치 입국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인방 네이마르와 알베스, 마르셀로는 숙소에서 가까운 신촌을 방문해 쇼핑을 즐겼다.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바에 따르면 네이마르와 알베스, 마르셀로는 신촌의 한 백화점에 나타나 쇼핑을 즐겼다. 한 의류 매장에서 목격된 네이마르와 알베스, 마르셀로는 옷을 입어보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해당 매장의 "모든 옷을 사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불가능도 아니다. 세 선수의 연봉을 모두 합하면 1800만 유로(약 262억 원)에 달한다. 네이마르와 알베스는 각각 700만 유로(약 102억 원)를 연봉으로 받고 있고, 마르셀로는 세금을 제하고 400만 유로(약 58억 원)를 받고 있다.
이들이 마음을 합친다면 해당 매장은 물론 백화점 한 층의 옷을 통째로 사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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