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파니, 사타구니 부상으로 4주 아웃...벨기에-맨시티 비상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10.08 07: 34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수비수 빈센트 콤파니(27, 벨기에)가 부상을 당하면서 그가 소속된 맨시티와 벨기에가 비상에 걸렸다.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맨시티가 타격을 입게 됐다. 주장 콤파니가 한 달을 사타구니 부상으로 쉬게 됐다"고 보도했다. 콤파니는 지난 5일 열린 에버튼과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전반 34분 만에 마티야 나스타시치와 교체된 바 있다.
이번 부상으로 콤파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SKA 모스크바와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또한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을 위해 소집된 벨기에 국가대표팀에도 합류할 수 없게 됐다.

맨시티와 벨기에에서 수비의 핵인 콤파니의 부재로 두 팀은 비상이 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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