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정부’ 시청률 하락..동시간대 3위 ‘위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08 07: 57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시청률이 하락, 동시간대 3위를 기록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 5회분 시청률은 7.0%(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회분이 기록한 7.5%에 비해 0.5%P 하락한 수치다.
‘수상한 가정부’는 방송 전 큰 기대를 모았던 것과 달리 시청률이 한 자릿수에 머물며 MBC ‘불의 여신 정이’에 밀려 동시간대 3위까지 하락한 후 역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두결(채상우 분)이 “당신들의 가정부는 살인자입니다”라는 우편물에 충격, 박복녀(최지우 분)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굿닥터’는 19.0%, MBC ‘불의 여신 정이’이 7.4%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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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상한 가정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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