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마련한 드라마 ‘대장금’ 10주년 특집 다큐가 시청률 3%대에 머물렀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대장금 루트를 가다’는 전국 기준 3.3%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10.2%),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6%)에 뒤처졌다.
‘대장금 루트를 가다’는 2003년 방영 된 이후 전세계적인 한류 열풍의 주역인 ‘대장금’ 10주년을 맞아 이 드라마의 인기 이유와 효과 등을 다뤘다.

‘대장금’ 주연 배우 이영애와 연출자 이병훈 PD의 인터뷰도 담기며 관심을 모았지만, 시청률에서는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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